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결과 (문단 편집) == 무소속 == ||<-4> {{{#000000,#e5e5e5 '''2018년 7회 지선/2014년 6회 지선 당선자 수 비교'''}}} || ||<-4> {{{#ffffff '''무소속'''}}} || ||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제6회]] || 후보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제7회]] || || '''광역단체장''' || 0석 / 17석 || 2석 / 17석 || 1석 / 17석 || || '''기초단체장''' || 29석 / 226석 || 169석 / 226석 || 17석 / 226석 || || '''광역의원''' || 20석 / 824석 || 204석 / 789석 || 16석 / 789석 || || '''기초의원''' || 277석 / 2,898석 || 996석 / 2,926석 || 171석 / 2,926석 || ||<-10> {{{#ffffff '''[[무소속|{{{#ffffff 무소속}}}]] 지역별 당선 비율(%)'''}}} || || || [[서울특별시|{{{#ffffff '''서울'''}}}]] || [[부산광역시|{{{#ffffff '''부산'''}}}]] || [[대구광역시|{{{#ffffff '''대구'''}}}]] || [[인천광역시|{{{#ffffff '''인천'''}}}]] || [[광주광역시|{{{#ffffff '''광주'''}}}]] || [[대전광역시|{{{#ffffff '''대전'''}}}]] || [[울산광역시|{{{#ffffff '''울산'''}}}]] || [[세종특별자치시|{{{#ffffff '''세종'''}}}]] || [[경기도|{{{#ffffff '''경기'''}}}]] || || 광역단체장[br](승 / 패) || 후보 없음 || 1.6[br](패) ||<-7> 후보 없음 || || 기초단체장 || 0 || 6.25 || 12.5 ||<-2> 0 || 후보 없음 || 0 || 해당 없음 || 0 || || 광역의원 ||<-9> 0 || || 기초의원 || 0.71 || 0.55 || 0.86 || 0.85 ||<-2> 0 || 2 || 해당 없음 || 0.45 || || || [[강원도|{{{#ffffff '''강원'''}}}]] || [[충청북도|{{{#ffffff '''충북'''}}}]] || [[충청남도|{{{#ffffff '''충남'''}}}]] || [[전라북도|{{{#ffffff '''전북'''}}}]] || [[전라남도|{{{#ffffff '''전남'''}}}]] || [[경상북도|{{{#ffffff '''경북'''}}}]] || [[경상남도|{{{#ffffff '''경남'''}}}]] ||<-2> [[제주특별자치도|{{{#ffffff '''제주'''}}}]] || || 광역단체장[br](승 / 패) ||<-7> 후보 없음 ||<-2> 51.7[br](승) || || 기초단체장 || 11.11 ||<-2><|2> 0 || 14.29 || 22.73 || 21.74 || 5.56 ||<-2> 선출직 아님 || || 광역의원 || 0 || 2.56 || 0 || 15 || 3.45 ||<-2> 10.53 || || 기초의원 || 7.1 || 1.52 || 3.51 || 14.21 || 13.17 || 21.13 || 8.71 ||<-2> 선출직 아님 || 관점에 따라서는 [[자유한국당]]보다도 더 선전했다는 시점도 존재한다. 제주도지사에 출마한 원희룡은 무소속으로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인물이다. 원희룡 캠프에서는 노골적으로 '''현 도지사이자 서울대 출신 차기 대권주자 원희룡 VS 현 집권 여당의 제주대 출신 적폐 문대림'''의 구도를 만들었고, 심지어 민주당 지지자들 내에서도 서울대를 나온 무소속 후보 원희룡을 미래 대선주자로 키워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더욱이 원희룡 후보측에서는 문대림이 [[우근민]] 아바타라는 네거티브도 철저히 제기했는데, 김우남 역시 이에 동참하여 문대림을 우근민 아바타로 몰아붙였으니(...) 문대림으로서는 팀킬을 당한 데다 제주도 특유의 괸당문화와 제주도민의 학벌 사랑에 초반의 지지세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문대림은 원희룡에 비비기엔 존재감과 중량감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원희룡의 경우는 현직 도지사 신분이기에 정책방향 및 선거유세 방향성 성향을 홍보하는데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드는 상황이었지만 문대림 후보는 자신의 정책방향 및 성향을 유권자들에게 사실상 원점에서부터 홍보를 해야하는 입장이며, 국회의원 선거를 나가본 적이 있지만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선거전은 사실상 처음이였기에 전문성과 경력 승부로 가버리면 보수 정당내에서도 3선 국회의원 출신인데다, 당 최고위원-사무총장까지 지내서 무게감이 있었던 원희룡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처지였기에 참신함과 정치 신인으로서의 도덕성에 기대야 했다. 문제는 이러한 도덕성에서도 참신함에서도 원희룡보다 오히려 문대림이 약점이 더 많았던 탓에 현 정부 집권여당의 후광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특히 '유리의 성' 주식 보유 의혹, 부동산투기 의혹, 부동산개발회사 부회장 역임 사실 등이 불거지며 도덕성에 상처를 입었고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권 수수사실이 드러나면서 아주 크게 논란이 되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85306|'문재인도·민주당도 좋지만 후보가 좋아야' 제주 특유 표심 작동]] 원희룡은 이번 제주도 지방선거에서 완벽에 가까운 전략을 수립했는데 한나라당으로부터 이어진 보수계 소장파 정치인임에도 아주 철저하게 보수와 거리를 멀리 두었다. 결국 원희룡은 문재인의 지지도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본인도 편승해버린 셈이다. 원희룡은 자유한국당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고 일갈하여 자유한국당에서 '나중에 네가 복당할 때 과연 무슨 명분을 둘 것인지 두고보자'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 였다. 심지어 토론회 등을 통해선 정치를 하며 가장 후회하는 일로 당시 한나라당의 당론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본인이 찬성한 일을 꼽으면서 과거에 대해 반성하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여 공격 받을 여지를 이미 예전부터 없애버렸다. 이후로도 줄곧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맞춰 꼬박꼬박 추모 논평을 내는 등 자유한국당과는 철저히 차별화했다. 이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 바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폭적인 환영 및 찬성. 이후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며, 6.12 북미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진행과 판문점 선언의 원활한 실행으로 남북한 평화 번영의 시기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트럼프와 김정은에 대해 또라이 발언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이 발언의 맥락은 트럼프와 김정은을 또라이라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고 또라이끼리 만나니까 [[북미정상회담|일 저질렀지]]라는 맥락의 발언이다. 물론 본인도 이후 발언이 지나쳤다고 사과했다. 아예 제주도에서 북미·남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09_0000248107&cID=10813&pID=10800|원희룡 지사 "제주, 북미·남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이 때문에 오히려 보수에서 원희룡에 대해 분개하여 민주당 첩자였냐고 성토하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부작용도 있다. 이후 원희룡이 보수계 대선 주자로 나올 때 줄곧 발목을 붙잡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논란거리들도 매우 많이 남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보자면, 상대방의 것도 잘한 점은 칭찬하는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를 내세울 수 있고, 나아가 외연을 확장하고 중도층을 끌어들일 수 있으니 꼭 약점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어차피 원희룡이 강경보수를 자청하는 한국당과는 사실상 손절한 상태기도 하고. 제주도에 대해 괸당 문화[* 자신의 친척,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지인을 챙겨주는 문화. 정치적으로는 한 번 밀어준 사람 계속 밀어준다는 뜻이다. 요컨데 지연이다.]가 있다고 하지만 이번 제주도민은 도의원 등은 민주당을 찍어주면서 제주도지사는 원희룡을 찍어주는 것을 택했다. 그밖에도 제주도는 국회의원 선거에선 3곳 모두 4차례 연속 민주당 계열이 승리하기도 했으며 제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계열을 찍어준 곳이다. 결국 제주도 선거에서 민주당과 문대림에서 선거 전략을 잘못 세우고 후보 경선을 잘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잘못. 이외에 영남 지역에서도 무소속의 돌풍이 일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장 5명과 경상남도 기초자치단체장 1명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가장 세간에 화제가 된 것은 창원시장으로, 개인적인 원수 관계로 잘 알려진 창원시장 [[안상수(창원)|안상수]]가 홍준표의 측근 [[조진래]]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세간에서는 그냥 안상수가 나왔다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허성무]]가 당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막상 선거 결과는 조진래와 안상수의 표를 합쳐도 허성무에게 근소하게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호남 지역의 경우에도 무소속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제법 나와서 [[전라북도]]에서 2명, [[전라남도]]에서 5명이 당선되었다. 심지어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에 밀려서 민주당 후보가 3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전라남도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수시와 광양시 역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